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유치원에 가면 외롭다는 아이, 사회성 부족일까요? Q. 다섯 살 우리 딸. 요즘 유치원에 다니기 싫답니다. 한날은 애가 너무 우울해하는 것 같아서 이유를 물어보니 “난 유치원에 친구가 없어. 혼자야. 유치원 가기 싫어. 어린이집 가고 싶어. 난 친구가 없어서 혼자 앉아서 그림을 그려”라고 하더군요. 우리 아이 사회성이 좀 떨어지는 것인지 걱정입니다.부모는 아이들이 다정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으로 자라길 원한다. 아이들이 타인에게 친절하지 않으면 사회성 부족을 걱정한다. 하지만 5~6세 아이에게 현명한 어른처럼 행동하길 바라는 것은 욕심이다. 아이들이 너그럽고 공손할 뿐 아니라 강인하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김영훈 | 2020-05-07 14:34 [아빠정명학] 깨어있는 아빠가 아이를 밝힌다 [연재] 문선종의 '아빠 정명학' "우리가 깨어 있을 때만 날이 밝는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 인용 ⓒ문선종 주말이 되면 어김없이 방바닥과 한 몸이 되는 나에게 아내의 잔소리가 시작됐다. “주말이라도 아이랑 같이 놀아줘야지 뭐하는 짓이야?” 저 세렝게티 초원의 숫사자들이 언덕에서 광야를 바라보는 것처럼 아빠들의 TV시청도 그와 다를 바 없다며 스스로를 대변했었다. 하지만 마음 한 편으로 내가 아이와 정말 잘 마주하고 있는 건가? 고민하기 시작했다. 퇴근길, 정말 재미있게 놀아줘야지 늘 다짐했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우리가 깨어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문선종 | 2015-04-14 19: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