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마음 속 욕망의 거울을 깨뜨리자 [연재]문선종의 '아빠 정명학'◇ 부모의 욕망에서 허덕이는 아이들“인간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고 라깡은 말했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우리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타인의 욕망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갓난아이가 부모를 향해 웃는 진짜 이유를 살기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라 해석을 하는데 우리는 이것을 인문학적으로 ‘눈치’라고 할 수 있다. 2000년부터 대한민국에 몰아친 ‘엄친아’열풍 덕에 우리 자녀들은 눈치가 100단이다.부모는 세상에 아이를 처음 품에 안으며 “건강하게만 자라만 다오.”라고 다짐하지만 어느 순간 토익90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문선종 | 2015-10-14 10: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