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믿는 ‘유한킴벌리’에 발등 찍힌 엄마들, 하기스는 안전할까?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유한킴벌리, 담합 벌이고도 면죄부...왜?국내 선호도 1위 기저귀 ‘하기스’를 만든 유한킴벌리,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육아맘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유한킴벌리가 정부입찰 담합을 벌이고도 면죄부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담합 주도하고 스스로 신고, 과징금 ‘0원’유한킴벌리는 10여 년 간 23개의 자사 대리점과 함께 135억 원대 정부입찰 담합을 주도했는데요. 공정거래위원회가 이 사실을 적발했지만, 수억 원의 과징금은 애꿎은 대리점에게만 부과됐습니다. 유한킴벌리가 담합 사실을 스스로 신고 프레스룸 | 김솔미 기자 | 2018-02-26 18:14 윤리경영 표방해 온 유한킴벌리... 리니언시 두고 논란 【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수많은 펄프용 나무를 베어 얻는 종이로 화장지, 티슈, 기저귀, 생리대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 홍보 및 광고에서 사용한 카피다. 아이러니하지만 해당 카피는 소비자들에게 기업을 친환경적이고 정직한 이미지로 인식시키는 데 성공했다.여전히 기업은 ‘숲’과 ‘나무’의 용어들을 사용하며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를 외치고 있다. 담합 사실이 드러난 최근에도 변함은 없다. 나무를 잘라 위생용품을 만드는 기업이 친환경적인 카피를 사용하는 아이러니가 ‘윤리경영’을 추구한다는 기업의 담합 사건과 사회 | 김윤정 기자 | 2018-02-23 15:33 과징금 100% 면제받는 리니언시 제도 논란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진정성 있는 경영, 상생기업 이미지를 내세우던 유한킴벌리가 10년간 입찰 담합을 주도해 놓고, 정작 자신은 법의 허점을 이용해 면죄부를 받았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반면, 담합에 가담했던 유한킴벌리의 을인 대리점들은 그대로 과태료 폭탄을 맞게 돼 유한킴벌리에 배신감을 토로하고 있다. 소비자들 역시 깨끗한 이미지로 마케팅하던 유한킴벌리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공정위, 유한킴벌리 135억 원대 담합 '적발'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지난 13일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유한킴벌 사회 | 이유주 기자 | 2018-02-22 10: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