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어떤 아이도 망설임 없이 태어날 수 있기를 어느덧 한 장 남은 달력은 마지막 잎새처럼 내 마음을 흔든다. 올해 초 복직하며 평일에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굳이 평가하지 않아도 결과는 눈앞에 선하다.나에 대한 실망과 아쉬움을 달랠 겸 지난 주말 영화관을 찾았다. 지인의 추천도 있고 해서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11월 29일 ~ 12월 7일)를 관람하기로 했다.주말 밤 TV 채널을 변경하다 '독립영화관'이란 프로그램을 보기는 했지만, 직접 티켓을 구매해 독립영화를 찾은 것은 처음이었다. 누가, 얼마나 많은 이들이 찾을까 궁금했는데,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윤기혁 | 2018-12-06 09: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