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기와의 추억이 모두 사라졌어요"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우리 아이와 가족들의 추억이 모두 사라진 느낌이에요.” 주부 김신영(29·가명) 씨는 체념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번 달 당장 첫 아이의 50일 촬영을 앞두고 있던 김 씨는 스트레스에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 아기사진 스튜디오로 유명한 피아체에 아이의 성장앨범을 계약했는데, 스튜디오가 잠정 휴업에 들어가면서 언제 아기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김 씨는 “남들 다하는 성장앨범이라 큰맘 먹고 100만원 넘는 돈 내면서 계약했다. 아기에게도 나에게도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언제 정상 영업할지 사회 | 정가영 기자 | 2014-09-18 17:4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