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이 친구 엄마는, 나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아이 데리고 놀이터에 나간다. 벤치마다 삼삼오오 모여 엄마들끼리 뭐가 그리 즐거운지 하하호호 수다 삼매경. 엄마들끼리 친한 집 아이들은 한데 모여 즐겁게 노는데 딱히 친한 무리 없는 엄마 탓인지, 우리집 아이만 혼자 외로이 노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어린이집 등원 후 한숨 돌리려 카페에 갔는데 또 저마다 등원을 마친 엄마들이 모여 브런치 타임을 시작한다. 저기에 내 자리도 있을까. 동네 엄마들 사귀어 보겠다고, 아이 친구 만들어주겠다고 용기를 내 번호를 묻고 만나서 커피 한 잔 마시는데, 무슨 이야기를 해 문화 | 전아름 기자 | 2022-08-29 15: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