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토리뉴스] 노란나비 물결과 함께...김복동 할머니의 마지막 길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전시 성폭력 근절을 외쳤던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니의 영결식이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습니다. 영하의 한파가 닥친 추운 날씨에도 시민 1000여명이 김복동 할머니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오전 6시 44분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을 마친 뒤, 김복동 할머니의 거처였던 서울 마포구 정의기억연대 '평화의 우리집'을 지나 오전 7시 55분쯤 서울광장에 도착했습니다. 나비평화기행 참가자들과 소녀상 지킴이 등 10대 청소년과 2 사회 | 김재호 기자 | 2019-02-01 15:32 아이가 내 등을 가만히 다독여줬다 아이 낳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런 느낌은 예측하지 못할 때 불현 듯 찾아오는데, 어제 나는 또 한 번 그런 경험을 했다.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이제 남은 분은 스물하고 세 명뿐. 온 국민이 슬퍼했고, 문재인 대통령도 조문을 했다고 들었다. 그 비슷한 시간 방학인 큰아이와 한 시간이 조금 넘는 거리인 장례식장을 가려고 집을 나섰다. 아이는 길게 묻지 않고 선뜻 따라 나섰다.빈소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들어가는 입구에 많은 국회의원들이 보였다. 언론사 카메라들도 많이 있었다. 안내하는 입구에서 나눠주는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엄미야 | 2019-01-31 13: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