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소만(小滿), 솟아나는 죽순처럼 아이들 키 성장 활발한 때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생장하여 가득 찬다는 소만(小滿)이다. 이 시기 점점 푸르러지는 다른 수목들과 달리 죽추(竹秋), 맥추(麥秋)라는 말이 있듯이 대나무와 보리는 누렇게 변한다. 보리는 가을추수를 맞고 대나무는 잎이 누렇게 변하고 생기를 잃지만 병들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새로 솟아난 죽순에 양분과 수분을 다 내주었기 때문이다. 대나무의 양분을 받고 새로운 죽순이 무럭무럭 자라듯이, 소만에는 충분한 햇빛과 건강한 생활을 통해 아이들도 쑥쑥 성장해야 하는 때다. 그렇지만 큰 일교차와 변덕스러운 날씨로 건강 육아 | 윤정원 기자 | 2017-05-19 16:1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