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3억 빼돌린 이영학 탓에 ‘기부포비아’ 확산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얼어붙은 온정의 손길아픈 딸을 내세워 수억 원의 후원금을 챙겼던 이영학 사건이 연말의 따스한 온정까지 얼려 버렸습니다. 배신감을 느낀 시민들 사이에서 기부에 대한 불신과 거부감이 번지고 있는 건데요. 기부에 공포증을 뜻하는 단어 '포비아(phobia)'를 합친 '기부 포비아'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입니다.◇ 기부금 13억 원으로 호화생활 누려이영학은 13억 원의 후원금 중 정작 딸의 병원비로는 7백만 원만 입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은 후원금으로는 고급 외제차를 사는 프레스룸 | 김솔미 기자 | 2017-12-20 23:19 표창원 “나도 아동학대 피해자, 하지만 가해자가 되지 않았다”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첫 아이가 생기고 저도 모르게 학습효과가 나타나 엄청난 고민과 갈등을 했습니다. 부모기술, 대화와 타협을 통해 부모로서의 태도를 갖추게 됐어요. 둘째아이에겐 고함 한 번 지른 적 없습니다. 저의 학대 피해가 (아이에게) 반복되지 않고,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 부분만큼은 자랑스러워요.” 이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용인정)이 체벌근절 캠페인 대중 강연에서 한 말이다. 표 의원은 세이브더칠드런 주최로 23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창비 서교빌딩 50주년 기념홀에서 사회 | 권현경 기자 | 2017-11-24 16:09 이영학, EBS 지정기탁금도 1200만 원 받았다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딸의 친구를 유인해 살해 유기하고, 아내에게 성매매를 시킨 파렴치범 이영학이 EBS로부터도 지정기탁금 12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EBS는 ‘어금니 아빠’로 알려진 이영학의 가족에게 의료비, 생계비 명목으로 1200만 원의 기부금을 지정기탁한 것으로 밝혀졌다.모금회 자료에 따르면 EBS는 지난해 8월 27일 ‘EBS나눔0700’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모금회 사회 | 안은선 기자 | 2017-10-26 09:44 [프레스룸] 어금니아빠? 아빠라고 부르지 말자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엽기적 여중생 살인사건에 전 국민 충격어금니아빠. 최근 여러분들이 뉴스 보도에서 가장 많이 접한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금니아빠 사건은 전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피의자 이영학은 딸의 친구를 살해 유기하고, 아내를 성적으로 학대해 죽음에 이르게 하고, 희귀병을 활용해 후원을 받아 호화생활을 하는 등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납득하기 어려운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그의 엽기적인 행각은 이미 많은 보도를 통해서 접하셨을 것입니다. 베이비뉴스가 그 내용을 다시 반복해서 전할 필요는 없 프레스룸 | 소장섭 기자 | 2017-10-13 18:4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