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카톡 업무지시 금지법' 추진..."퇴근 후나 명절에도 끊임 없이 카톡"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노웅래 더불어민주당(민주연구원장, 서울 마포 갑) 국회의원이 근로시간 외에 전화, 문자, SNS 등 각종 통신수단을 이용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업무지시를 금지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노웅래 의원은 "퇴근 후에도 이어지는 업무지시와 명절에도 끊이지 않는 업무 연락은 수년 전부터 문제로 제기돼왔다. 최근에는 정보통신기기 보급이 늘어나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업무수행 방식이 활성화됨에 따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업무 보고 및 지시가 더 정책 | 전아름 기자 | 2022-09-08 16:06 “유치원교사 포괄임금제 계약, 법적 근거 없다” 【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포괄임금제’를 채택한 일부 사립유치원에서 지난 3월과 4월 시간외 근무수당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직원 급여를 삭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사립유치원교직원 노동조합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립유치원에서 적용 중인, 초과근로수당을 포함한 포괄임금제는 근로기준법엔 근거가 없는 임금체계”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교육당국에 “교원 급여를 삭감한 사립유치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포괄임금제는 기본임금을 정하지 않고 연장근로·야간근로·휴일근로 등 법정근로수당을 포함한 금액을 근로자의 연봉으 사회/정책 | 김재희 기자 | 2020-04-23 18:46 '일·가정 모두 중요'… 지난해 육아휴직자 10만 명 육박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일과 가정생활을 모두 중요하게 여긴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올해의 경우 일을 우선시 한다는 응답을 처음으로 앞질렀다.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9 일·가정 양립 지표’에서 일과 가정생활의 우선도를 묻는 질문에 ‘둘다 비슷’이라는 응답이 44.2%로, ‘일이 우선’(42.1%)이라는 응답보다 처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2015년만 해도 ‘일이 우선’이라는 응답이 53.7%로, ‘둘다 비슷’(34.4%)하다는 응답에 큰 격차를 보였지만, 2017년의 경우 ‘일이 우선’이라는 응답이 43.1%로, ‘둘다 비슷 사회 | 이중삼 기자 | 2019-12-19 11:37 "아침 7시에 나와 밤 10시 퇴근이 주52시간제 현실" 【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우리나라 기업 대부분은 중소기업이고, 많은 노동자들은 다 중소기업에서 일하기 때문입니다.”‘중소기업 일 생활 균형 현황과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은 강민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노동연구센터장은 ‘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에 왜 집중해야 하나’라고 자문하고 이같이 답했다. 우리나라 전체 노동자 중 86%는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지만, 중소기업과 여기서 일하는 노동자는 이중노동시장 구조과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열악한 경영환경 탓에 일과 생활 사이 균형을 이루기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 전체 육 정책 | 김재희 기자 | 2018-09-11 18: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