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해시태그로 보는 육아맘] 달라도 괜찮아! 나는 어렸을 때 유독 ‘특이하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특이하다는 말은 사전적인 의미로 ‘보통과 다르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남들과 달랐던 그 특이함은 자라면서 점점 개성으로 인정받기도 했고 더 많은 사람, 사회와 어울리며 점차 내게서 멀어져 갔다. 그렇게 특이했던 아이는 지금 대한민국의 아주 평범한, 보통의 아이 엄마로 살아가고 있다.돌이켜보면 어린 시절 남들이 내게 ‘특이하다’라고 말했던 의미들이 그다지 긍정적인 상황들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이를테면 (특히 단체 생활에서) 규칙을 전혀 모른다거나 기존의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여상미 | 2019-07-17 12:4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