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1월 말까지 아동시설 219개소 점검
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아동복지시설 등 219개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안전본부는 27일부터 2013년 1월 말까지 아동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 219개소의 안전점검과 안전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과 교육에서는 시설 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비상구 유지관리 상태와 소방안전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더불어 아동양육시설 7개소는 화재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시설관계자와 소방관서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동복지시설 중 취약대상을 선정해 주기적인 방문지도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아동복지 취약시설의 화재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꾸준한 안전관리로 아동시설의 안전도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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