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신당2동 신당꿈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지역 아이들과의 간담회에서 학부모가 내어온 차가 담긴 유리잔을 아이에게 건네주고 있다. 이 차는 이날 중식 급식에 지원나온 학부모가 진 장관에게 건네준 차다. 그런데, 진 장관이 스스럼없이 옆에 앉은 아이에게 차를 옮겨 건넸다. 새해 첫 업무 시작하는 날인 3일 오전 이처럼 늘 낮은 곳에서부터 365일 일하는 진수희 장관이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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