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이하 뽀로로 극장판)'의 국내 개봉 바로 다음날인 24일 오후 7시 도내 5개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객석 나눔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뽀로로 극장판' 제작사인 (주)오콘, 배급사인 CJ E&M과 협의하고 CJ CGV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도내 소외아동을 위한 콘텐츠 나눔 사업으로 고양, 김포, 부천, 의정부, 평택 등 도내 5개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다문화가족 1200여 명이 초청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선기 평택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 의원(고양), 유미경 의원(고양), 염종현 의원(부천), 이계원 의원(김포), 이동화 의원(평택) 등 각 지역 단체장 및 도의원들도 초청 아동들과 함께 '뽀로로 극장판'을 감상할 예정이다. 초청된 아동들에게는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준비한 뽀로로 기념품이 선물로 증정된다.
'뽀로로 극장판'이 이번 객석 나눔 특별상영회의 상영작으로 낙점된 이유는 이 작품이 2012년 ‘신화창조 프로젝트’로 선정돼 경기도의 투자를 받았으며, 제작사 (주)오콘이 판교에 위치하는 등 경기도와의 각별한 인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뽀로로’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만든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은 처음으로 뽀롱 마을을 벗어나 모험을 떠나는 뽀로로와 친구들의 이야기로, 아이들의 모험심과 용기를 키워주고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라 하는 뽀로롱~ 일명 뽀통령^^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무료상영을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