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때부터 올바른 독서 및 도서관 교육"
전주시립도서관(관장 유금호)는 유아기 때부터 올바른 독서 및 도서관 교육으로 도서관을 놀이터처럼 즐겁게 여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을 ‘유아 도서관 교육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주시는 전국 최초로 ‘전주시 유아를 위한 도서관 교육권고 조례’를 제정해 전주시 유아(만 3세~취학 전 아동)를 대상으로 해당기간 동안 두 차례 도서관 이용교육 및 다양한 영역의 유아 독서 교육을 받게 함으로써 어려서부터 책과 도서관을 생활화하며 자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주시립 6개 도서관을 거점으로 유아 도서관 교육을 시행한다. 5,000명의 유아가 교육을 신청해 지난 10일부터 6개 도서관에서 매주 월요일 유아 도서관 교육을 받고 있다.
도서관 교육 프로그램은 영상매체를 통한 도서관 예절 및 이용법 교육, 영역별 독서 교육, 도서관 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유아 연령과 수준에 맞도록 쉽고 친근하고 흥미롭게 짜여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유아들이 도서관을 재밌고 흥미 있는 곳으로 인식하고 인생의 중요한 시기인 어린 시절부터 우리지역의 많은 유아들이 책읽기를 생활화하고 도서관을 재미있는 곳으로 인식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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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좋은 돗서습관을 기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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