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에서 교육까지 '인천베이비&키즈페어'
출산에서 교육까지 '인천베이비&키즈페어'
  • 정가영 이유주 기자
  • 승인 2013.05.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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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육아용품 할인 판매…육아 정보도 풍성

출산에서 교육까지 다양한 육아용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6회 인천 임신·출산·유아용품 및 유아교육전'(이하 인천베이비앤키즈페어)가 16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컨벤시아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주)세계전람,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주최하고 잉글리시에그, 미가스튜디오가 협찬하는 인천베이비앤키즈페어는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장에는 다양한 참가업체가 참가함은 물론, 이벤트, 세미나 등이 마련돼 더욱 알차고 즐겁게 접할 수 있다. 전시장 입구에서는 육아전문지 베이비뉴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16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베이비앤키즈페어(www.educare.co.kr)가 개막했다. 엄마들이 아기를 안거나 유모차에 태우고 전시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16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베이비앤키즈페어(www.educare.co.kr)가 개막했다. 엄마들이 아기를 안거나 유모차에 태우고 전시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 370개 부스 참여, 임신부터 교육제품 한눈에 쏙!

 

이번 인천베이비앤키즈페어에는 임신, 출산, 교육제품 등 140여개 업체 370개 부스가 마련됐다. 임신, 출산용품으로는 침구류, 의류, 수유용품, 유모차, 아기띠, 카시트는 물론, 아기전문스튜디오, 제대혈, 태아보험 등의 업체가 참가했다. 교육제품으로는 학습지, 유아교육프로그램, 영어도서, 아동그림책을 비롯해 완구, 의류, 가전 등의 용품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영유아 식품, 이유식 등의 건강 관련 업체들도 대거 참가했다.

 

◇ 아이와 함께 하는 경품이벤트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스탬프카드에 도장을 모두 받은 선착순 100명의 아이에게는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전시장 앞에 마련된 스탬프이벤트존에서 아이 한명 당 스탬프 용지 한 장씩 수령한 뒤, 전시장 내 5곳에 비치된 각각 다른 모양의 스탬프를 찍어 스탬프이벤트존으로 다시 돌아와 응모함에서 공을 뽑으면 된다. 공에 적힌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옆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 촬영 후 사진도 받을 수 있다.

 

◇ 놓칠 수 없는 무료 입장의 기회

 

인천베이비앤키즈페어 입장권은 3000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은 오후 5시까지다. 하지만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에듀톡(www.ibabyshow.co.kr)에 회원가입을 한 뒤 전시장 입구에 설치된 사전등록대에서 회원가입 여부 및 본인 신분증 확인 후 명찰을 받으면 전시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유용한 정보 얻을 수 있는 세미나

 

박람회 기간동안 송도컨벤시아 회의실 116호에서는 임신, 출산, 육아에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들을 수 있다. 16일 오후 3시에는 '내가 만든 이유식은 왜 안 먹을까?', 17일 오후 1시에는 '임산부 요가', 오후 3시에는 '창의교구 몰펀, 가정에서의 사용방법', 18일 오후 1시에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 '오후 3시에는 '아이 이름짓는 노하우 알아보기'가 진행된다. 박람회에 참석한 관람객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에듀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다양한 편의시설 마련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동막역, 송내역과 송도컨벤시아 간의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동막역에서 송도컨벤시아 구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20분 간격으로, 송내역에서 송도컨벤시아 구간은 오전 10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또한 아이를 동반한 관람객을 위한 유모차도 마련됐다. 전시장 입구 로비에는 3세이하 유아를 기준으로 3시간 이내로 유모차를 대여해주고 있다. 입구에서 출입증을 발급받고 유모차 대여소에서 신분증을 제출 한 후 대여하면 된다.

 

이밖에도 전시장 내부 안쪽에 가족수유실과 모유수유실 등 수유실이 운영되며 기저귀 교환대, 전자레인지, 냉온수기, 쇼파 등도 비치돼 있다. 구매한 물품을 바로 집으로 발송할 수 있는 택배서비스도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전시장을 찾은 김미영(32, 인천시 연수구) 씨는 "집이 근처라 쉽게 올 수 있었다. 카시트를 보러 왔는데 다양한 종류가 많아 비교하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희성(29, 화성시 봉당읍) 씨는 "아기는 없는데 친구가 유모차 사러 온다고 해서 함께 왔다. 아기 낳으면 태울 유모차를 미리 둘러보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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