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독서운동 일환으로 북스타트 플러스 꾸러미 배부
인천중앙도서관(관장 김희수)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19개월 이상 35개월 이하 유아 365명에게 '북스타트 플러스 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운영중인 북스타트 사업은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갖고 함께 놀 수 있는 영유아 독서운동이다.
북스타트 꾸러미를 받고 싶은 부모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인천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그림책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031-420-8410) 전화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www.ijlib.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인천중앙도서관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35개월 이하 아이와 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할머니가 읽어주는 책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책놀이, 촉각놀이, 독서교육 등으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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