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tvN '푸른거탑'에서 백봉기 일병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백봉기(34)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누리꾼들은 10살 연하의 예비신부에 대해 "연예인 못지않은 극강 외모"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백봉기는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0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백봉기는 트위터에 "웨딩사진이에요!!^^울 마뉼이 이쁘죠??"라는 메시지로 예비신부의 미모를 자랑했다. 실제로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로 연예인 못지않은 사진 속 예비신부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결혼이라니! 이렇게 예쁜 아내와 이미 아이도 낳았다니!"라며 백봉기의 유행어로 부러움을 전하는가 하면 "먼저 아빠가 됐다니 하는 작품마다 흥해서 행복하고 안락한 가정 꾸리길 바란다"는 덕담도 아끼지 않고 있다.
백봉기는 직접 운영하는 커피숍 단골이었던 예비신부와 인연이 이어져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린다.
백봉기는 지난해 양가 허락 하에 예비신부와 신혼살림을 차렸다. 지난해 12월 결혼 소식이 세상에 알려졌을 때 백봉기는 "예비신부가 임신 중이라서 결혼을 내년 가을로 미룰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백봉기의 아내는 올해 1월 15일 딸을 낳았다.
백봉기는 '학교4', '파스타', '미스 리플리' 등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tvN '푸른거탑'에서 백봉기 일병으로 맹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