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편지 공모] 가고 싶은 유모차
[대통령 편지 공모] 가고 싶은 유모차
  • 베이비뉴스
  • 승인 2013.08.27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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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이용자들이 불편한 현실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베이비뉴스 독자 여러분!

 

편집국에서 인사드립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베이비뉴스는 뉴시스와 함께 '유모차는 가고 싶다' 연중 캠페인(http://safe.ibabynews.com)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 주변에는 유모차를 끌고 가기 어려운 곳이 많이 있습니다. 유모차를 휴대하고 버스, 택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큰 불편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유모차가 얼마나 무거운지 직접 끌어보지 않은 사람은 잘 모릅니다. 옷과 음식 등 아이와 외출할 때 기본적인 휴대해야 하는 짐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이가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라면 불편을 더욱 커지겠지요.

 

하지만 우리 사회의 인식은 매우 떨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이동하는 부모들의 불편함에 대해 아직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유모차 이용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들이 모두가 편한 세상을 만드는데 있습니다.

 

아이 낳고 기르면서 장애인들의 불편을 깨닫게 됐다고 말하는 부모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은 공감의 캠페인입니다.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리고 모두가 만족하는 대안이 마련되도록 인식과 제도를 바꾸는 캠페인인 것입니다.

 

베이비뉴스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부모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쓰는 편지 - 가고 싶은 유모차, 갈 수 없는 ○○○’라는 주제로 원고 모집을 합니다.

 

유모차를 이용하면서 자신이 느꼈던 불편을 생생히 적어주시면 됩니다. 유모차를 이용하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자신의 시선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도 빠뜨리지 않고 보내주시면 좋습니다.

 

글의 형식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글로 쓰시면 됩니다. 우리 정부와 사회가 어떻게 바뀌었으면 좋겠는지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한다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풀어주시면 됩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원고는 심사를 거쳐서 베이비뉴스에 기사로 실리게 됩니다. 기사로 채택되는 원고에는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됩니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만들어갑니다. 그 길에 베이비뉴스가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8월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지하철 1호선↔4호선 환승구간 계단에서 한 부부(왼쪽)가 자녀를 태운 유모차를 들고 4호선 방향으로 내려오고 있다. 그 옆으로는 또 다른 한 엄마가 유모차를 들고 1호선 방향으로 오르고 있다. 유모차에서 내려 걸어 올라가던 동생을 누나가 안아주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8월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지하철 1호선↔4호선 환승구간 계단에서 한 부부(왼쪽)가 자녀를 태운 유모차를 들고 4호선 방향으로 내려오고 있다. 그 옆으로는 또 다른 한 엄마가 유모차를 들고 1호선 방향으로 오르고 있다. 유모차에서 내려 걸어 올라가던 동생을 누나가 안아주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부모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쓰는 편지 2탄 - 가고 싶은 유모차, 갈 수 없는 ○○○]

 

▶ 원고 주제 : 유모차를 끌고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무엇이 불편한지, 우리 사회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과 제도의 현실은 어떠한지, 아이와 함께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박근혜 대통령에게 알리고 싶은 점과 바라는 점을 편지글 형식으로 써 자유롭게 참여하시면 됩니다.

 

▶ 원고 분량 : A4 용지 1장 남짓이면 됩니다. 아이 사진, 관련 사진도 첨부해주셔도 좋습니다.

 

▶ 모집 기간 : 8월 27일부터 9월 20일까지

 

▶ 심사 기준 : 주제에 얼마나 적합한지, 내용이 얼마나 진솔한지 등

 

▶ 응모 방법 : 이메일(ibabynews@ibabynews.com) 접수
               메일 내용에 주소/연락처/이름/간단한 소개 추가

 

▶ 선정 특전 : 우수 원고 기사로 채택,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 지급

 

▶ 참여 문의: 02-3443-3346


*원고는 도착하는 대로 편집국에서 심사를 거쳐 바로바로 기사로 싣습니다. 원고가 준비되시는 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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