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 30분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 대동홀
광주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광주시 서구 쌍촌동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제5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연극과 아동성폭력 추방 나무 만들기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가 공동으로 실시하며 여성권익시설과 경찰청, 교육청, 시민단체,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아동성폭력 예방극이 공연되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아동성폭력 추방나무’를 만들어 성폭력 근절을 위한 메시지도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또 시·구 및 경찰청, 교육청 등 기관, 단체대표 등 10여명은 아이들에게 성범죄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언문을 낭독하며 아동성폭력 내용과 실태 등 패널 전시, 홍보물을 배부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조성해 광주시민 모두가 우리 아이들의 지킴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동 성폭력이라는 범죄와 단어자체가 사라졋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와 여성 등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