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한 ‘국민 배우’ 이영애(40)가 산후조리를 하게 될 산후조리원이 국내 최고 수준의 산후조리원이라는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고령 산모인데다 쌍둥이를 자연분만해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최고급 산후조리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영애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경 서울 중구 묵정동 제일병원에서 아들·딸 이란성 쌍둥이를 자연분만했고, 곧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A산후조리원으로 옮길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측근에 따르면 이영애는 A산후조리원에 예약을 마친 상태이다.
이영애가 선택한 산후조리원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단독 건물로 자리하고 있으며 일반실이 605만원(2인 기준)이고, 특실은 1,200만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 고소영이 이용했던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B산후조리원과 가격이 같다.
A산후조리원은 350평 규모의 시설에서 7성급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아과전문의, 산부인과전문의 및 간호사가 항시 상주하고 있어 정기적으로 건강상태를 점검받을 수 있고, 응급 상황시에도 곧바로 대처할 수 있다. 피부과 전문의 및 한의학 전문의와 1:1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신생아와 관련된 모든 제품은 오가닉 및 유기농 제품으로 구성하고 모유수유 100% 성공률을 자랑하며 테라스 및 옥상정원까지 갖춘 최고급 조리원이다. 대형차 리무진 서비스를 통해 병원에서 산후조리원까지 안전한 이동 지원을 한다. 출산 후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산모들을 위한 에스테틱 마사지 서비스도 있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바 있으며 임신 후에는 태교에만 전념해 왔다.
어떤 조리를 해주기에 이렇게 비쌀까요?
저도 한 번 받아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