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독서교육 담당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4월 5일까지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독서교육을 담당할 ‘방과 후 독서지도교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방과 후 독서지도교사 파견’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독서 소외 계층 및 취약지역에 대한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것.
선발된 인원은 총 12주의 교육과정 이수 후 3개월간 서울 및 경기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독서지도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을 이수한 ‘방과 후 독서지도교사’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지원비가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독서 관련 자격 보유자나 독서지도 경력자로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총 80명을 모집한다.
한국간행물윤리위위원회 측은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독서체험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독서지도교사들에게는 소중한 사회 공헌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독서아카데미 홈페이지(www.edu-kpec.or.kr)나 전화(02-3153-279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외계층및 취약지역에 독서활동을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