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건강관리, 이렇게 해보세요
임신초기 건강관리, 이렇게 해보세요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4.03.07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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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 2, 3주차 건강관리법 살펴보기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임신하기로 마음먹은 그 순간부터 자신과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예비맘이 미리 준비하거나 조심해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 베이비뉴스는 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센터장 한정열, www.mothersafe.or.kr)와 함께 예비맘과 출산맘을 위한 올바른 임신·출산정보를 연재한다. 이번엔 임신초기 건강 관리법을 알아봤다.

 

임신 중 체중이 느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과하게 체중이 증가하면 임신 중독증의 가능성이 커지고 분만 시 힘이 들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마더세이프
임신 중 체중이 느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과하게 체중이 증가하면 임신 중독증의 가능성이 커지고 분만 시 힘이 들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마더세이프

 

◇ 임신 1주차 건강관리 방법

 

임신 1주차에는 특별한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 태아가 아직 생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시기부터 서서히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서 생활 습관을 조금씩 개선하는 것이 좋다. 부적절한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부터 효과적으로 체중을 관리해야 한다.

 

임신 중 체중이 느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과하게 체중이 증가하면 임신 중독증의 가능성이 커지고 분만 시 힘이 들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 임신 2주차 건강관리 방법

 

임신 2주차 건강관리는 유기농 식품과 같은 오염이 최소화 된 음식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 농작물에는 화학비료, 농약 등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임신 중 피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따라서 안전한 유기농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음식물을 섭취할 때는 사전 공부를 통해 5대 영양소 칼로리 등을 메모해 관리를 하면서 먹자. 임신 중 과체중으로 인한 여러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질병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좋다. 질병에 걸리면 약을 부득이하게 복용하게 되고 이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외출 후 손과 얼굴을 꼼꼼하게 씻고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성생활을 해도 무방하다.

 

◇ 임신 3주차 건강관리 방법

 

비타민 B군의 섭취를 충분하게 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바로 태아의 내장 기관이 완성되며 태아는 본격적인 성장 발달 단계에 들어가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태아의 발육을 돕는 영양소를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비타민 B1, B2가 중요하니 꼼꼼하게 챙겨 먹자.

 

또한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1일 10분 정도는 산전 체조를 꾸준히 해 줘야한다.

 

샤워를 할 경우 뜨거운 물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임신부들이 많지만 38도 이상의 욕탕에 노출되는 것은 유산, 신경관 결손 등의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 따라서 이 시기부터는 샤워를 할 때 물의 온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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