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오는 5일 결혼식을 앞둔 배우 정겨운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정겨운의 결혼식을 준비 중인 아이웨딩(아이패밀리SC)은 2일 예비신랑 정겨운의 웨딩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정겨운은 3년간 교제해온 1살 연상의 일반인과 오는 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백년가약을 치른다.
공개된 웨딩화보는 밝고 화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실내 세트장 촬영 컷으로,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하는 정겨운과 가녀린 드레스 실루엣이 돋보이는 예비신부의 모습이 로맨틱한 배경 속에 담겼다.
아이웨딩 측은 “웨딩 촬영 때 정겨운과 예비신부 모두 훤칠한 키와 눈부신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예비신부의 얼굴은 사진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였다”고 설명했다.
또 예비신부에 대해 “예전 모델 활동을 한 이력이 있고, 현재는 웹디자이너로 패션업계에 몸담고 있다”며 “수려한 외모는 물론 능력을 겸비한 재원”이라고 전했다.
정겨운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지인을 통한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처음에는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정겨운도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예비신부의 뛰어난 요리 솜씨, 야무진 성격이 나와는 정반대라서 서로 부족한 면을 채워주며 잘 살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하다. 앞으로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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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결혼식은 배우 이덕화의 주례, 배우 김성균과 개그맨 조세호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정겨운이 현재 출연 중인 SBS ‘신의 선물-14일’ 종영 후에 떠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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