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임신·출산 퀴즈 2탄, 당신은 몇점?
재미있는 임신·출산 퀴즈 2탄, 당신은 몇점?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4.04.07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신우울증은 남편의 사랑이 확실한 치료약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임신부는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지만,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미리 준비하거나 조심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센터장 한정열, www.mothersafe.or.kr)를 통해 예비맘과 출산맘을 위한 올바른 임신·출산정보를 퀴즈로 공부해보자.

 

임신우울증의 가장 확실한 처방은 주위사람들의 애정과 관심, 특히 남편의 사랑이다. ⓒ마더세이프
임신우울증의 가장 확실한 처방은 주위사람들의 애정과 관심, 특히 남편의 사랑이다. ⓒ마더세이프

 

질문 1. 임신 후에 나타나는 다양한 수면 장애의 원인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

 

1. 임신 전의 잘못된 수면 습관
2. 불러오는 배로 인한 자세 불편
3. 빈뇨로 인해 숙면을 취하기 어려움
4. 낮잠 시간을 줄임

 

정답: 4.

 

임신 후에는 다양한 형태의 수면장애가 나타난다. 임신 전에 잘못된 수면습관을 지니고 있었다면 악화돼 나타나기도 한다. 점점 배가 불러오기 때문에 편한 자세로 누워있기가 어려우며 화장실 가는 횟수도 잦아지게 되므로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다. 불면증이 계속되면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잠을 푹 잘 수 있는 방법을 미리미리 강구해 두도록 한다.


질문 2. 임신 중 우울증을 신화시키는 요인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

 

1. 부부사이의 애정 부족
2. 남편이 임신을 기뻐하지 않을 때
3. 눈이 피곤해질 수 있는 십자수 활동
4.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감

 

정답: 3.

 

임신 우울증은 몸매가 변함에 따라 스트레스가 쌓여 식욕이 늘어나게 되고, 과다한 식욕은 더욱 살이 찌개 만들어 악순환이 계속된다. 또한 여성호르몬이 증가해 감정의 기복이 상당히 심해지므로 사소한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신경질이 많아지게 된다. 원래부터 예민하거나 우울증 증세가 있던 사람은 증세가 악화되기가 쉽다. 부부사이에 애정이 부족하거나 임신을 기뻐하지 않는 남편을 보고도 증세가 심해질 수 있으며 출산, 육아에 대한 부담감도 임신우울증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임신우울증의 가장 확실한 처방은 주위사람들의 애정과 관심, 특히 남편의 사랑이다. 또한 임신부 본인도 수영이나 체조, 올바른 식사법으로 체중조절에 신경 쓰고 취미생활을 하는 등 의식적으로 밝은 생활을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질문 3. 임신 후 입덧, 졸음, 피로 등에 의한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런 임신 우울증은 대부분 출산까지 지속된다. (O, X 중 하나를 선택해 주세요)

 

정답: X

 

임신초기에는 입덧, 졸음, 피로 등에 의한 스트레스로 우울증이 생기기 쉽지만 태동이 시작되면 거의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중기 이후에 생기는 우울증은 출산 후 6개월까지 지속되기도 한다.

 

질문 4.  임신 스트레스 해결 방법이 아닌 것을 고르세요.

 

1. 클래식을 들으면서 호흡을 깊게 한다.
2. 먼 곳으로 혼자 여행을 떠난다.
3. 가까운 사람들과 이야기할 시간을 갖는다.
4. 새로운 취미생활을 가져본다

 

정답: 2.

 

임신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서 클래식을 들으며 호흡을 하고, 가까운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새로운 취미생활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된다. 먼 곳으로의 여행은 임신 중에는 피해야할 사항이란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Copyrights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pr@ibaby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