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티켓 예매 시작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티켓 예매 시작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4.04.23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경궁 29일부터, 경복궁 30일부터 봄철 야간개장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창경궁은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5월 5일 휴관) 경복궁은 4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5월 6일 휴관) 각각 12일 동안 고궁 야간 특별 개방을 시행한다. 사진은 경회루 야경. ⓒ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창경궁은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5월 5일 휴관) 경복궁은 4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5월 6일 휴관) 각각 12일 동안 고궁 야간 특별 개방을 시행한다. 사진은 경회루 야경. ⓒ문화재청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특별개방 티켓예매가 시작됐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창경궁은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5월 5일 휴관), 경복궁은 4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5월 6일 휴관) 각각 12일 동안 고궁 야간 특별 개방을 시행한다.

 

1일 최대 관람인원은 올해 겨울까지 창경궁 1700명, 경복궁은 1500명이었으나, 문화융성시대에 문화유산 3.0 차원에서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봄·가을 개방 시에만 관람인원을 500명씩 늘리기로 했다.

 

일일 관람 인원은 ▲창경궁 2,200명(인터넷 2070매, 현장판매 130매) ▲경복궁 2000명(인터넷 1890매, 현장판매 110매)이고,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다. 개방 구역은 ▲창경궁은 홍화문, 명정전, 통명전, 춘당지 권역 ▲경복궁은 광화문,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권역이다.

 

입장 마감 시간은 관람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이며, 관람료는 주간과 같게 창경궁은 1000원 경복궁은 3000원이다. 또 많은 국민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람권 구매를 ‘1인당 2매’로 제한(인터넷, 현장)한다.

인터넷 예매(일반·어르신)는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창경궁은 22일 오후 2시부터 경복궁은 23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한편 판매 기간에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외국인은 창경궁 65매, 경복궁 55매에 한해 전화 예매(월~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일요일과 공휴일 제외)가 가능하고, 현장에서도 동일 수량을 별도 판매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각 50명(보호자 1명 포함 무료) 총 100명과 부모와 동반한 영유아(6세 이하)는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 국립고궁박물관도 경복궁 야간개방 기간에 고품격의 조선왕실 유물을 만날 수 있도록 오후 10시(입장마감은 오후 9시)까지 무료 개방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리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경복궁관리소 02-3700-3900~3901 / 창경궁관리소 02-2172-0103.


[Copyrights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pr@ibaby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