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선물, 학대는 범죄다”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선물, 학대는 범죄다”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04.28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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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동보호기관, ‘아동학대추방의날’ 기념행사 개최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27일 제주한라부설유치원부설대강당에서 ‘2014년 제7회 아동학대추방의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학대 및 세월호 참사사고로 꿈조차 피워보지 못한 어린 영혼들에 대한 추모식과 추모영상으로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27일 제주한라부설유치원부설대강당에서 ‘2014년 제7회 아동학대추방의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학대 및 세월호 참사사고로 꿈조차 피워보지 못한 어린 영혼들에 대한 추모식과 추모영상으로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이날 부대행사로는 우리 아이들이 직접 아동학대추방을 주제로 그린 포스터 그림 전시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석자 전원은 가슴에 노란리본(‘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동참하겠다’)을 달고 행사에 참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이날 부대행사로는 우리 아이들이 직접 아동학대추방을 주제로 그린 포스터 그림 전시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석자 전원은 가슴에 노란리본(‘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동참하겠다’)을 달고 행사에 참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박사의 초청강연으로 ‘어린이는 우리 사회에 온 선물, 학대는 폭력, 범죄’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 내용은 우리 사회에 폭력의 정의 및 훈육과 체벌의 경계, 정당화 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박사의 초청강연으로 ‘어린이는 우리 사회에 온 선물, 학대는 폭력, 범죄’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 내용은 우리 사회에 폭력의 정의 및 훈육과 체벌의 경계, 정당화 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전성호)은 27일 제주한라대학 부설 유치원 대강당에서 ‘2014년 제7회 아동학대추방의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 사회복지유관기관 종사자, 행정기관, 주부, 일반인 등 도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부 아동학대 및 세월호 참사사고로 꿈조차 피워보지 못한 어린 영혼들에 대한 추모식과 추모영상으로 시작됐다. 추모영상은 ‘하늘로 소풍간 아이들’이란 주제로 상영 됐으며 모두들 아이들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에 휴대폰 불빛을 비춰 모두의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2부는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박사의 초청강연으로 ‘어린이는 우리 사회에 온 선물, 학대는 폭력, 범죄’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 내용은 우리 사회에 폭력의 정의 및 훈육과 체벌의 경계, 정당화 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강연에 대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많은 질의가 있었으며 별도의 사인회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부대행사로는 우리 아이들이 직접 아동학대추방을 주제로 그린 포스터 그림 전시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석자 전원은 가슴에 노란리본(‘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동참하겠다’)을 달고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아동학대 및 세월호 사고로 인해 희생된 모든 사람들에 대한 추모의 시간이 됐으며 표창원박사의 초청강연을 통해 도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신고 및 예방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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