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쿡, 국내 이유식 부문 1위 등극
베베쿡, 국내 이유식 부문 1위 등극
  • 정은혜 기자
  • 승인 2014.05.14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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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예비맘 840명 대상 설문조사 실시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2014 베이비뉴스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 이유식 부문. 안기성 기자 sinsun@ibabynews.com ⓒ베이비뉴스
2014 베이비뉴스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 이유식 부문. 안기성 기자 sinsun@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이유식은 아이의 평생 입맛을 결정하는 만큼 깐깐하게 따져봐야 한다. 재료에 환경호르몬은 없는지, 국산인지, 영양성분은 어떤지 등 살펴봐야 할 항목도 여러가지다.

 

부모에게 올바른 이유식 업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베이비뉴스(대표이사 최규삼)는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천, 광주에서 열린 맘스클래스 참가자 84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베이비뉴스가 창간 초기부터 진행해 온 맘스클래스가 지난달 15일 100회를 맞이한 것을 기념해 진행됐다.

 

조사 대상에는 홈메이드 이유식인 ‘베베쿡 이유식’과 ‘풀무원베이비밀’, ‘짱죽’, ‘플럼베이비’, ‘로하스밀’, ‘엘빈즈’ 외에도 분말형 이유식인 ‘맘마밀’, ‘베베레시피’, ‘남양유업’과 원료형 이유식인 ‘아기밀 홈쿡’ 등 총 10개 브랜드가 포함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예비맘과 자녀를 둔 엄마들은 베베쿡의 ‘베베쿡 이유식’을 가장 선호하고 있었다. 베베쿡 이유식은 응답률 9.0%로 이유식 부문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풀무원건강생활의 ‘풀무원베이비밀’(7.5%), 매일유업의 ‘맘마밀’(2.6%)이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이어 아이배냇의 ‘베베레시피’(2.1%) 4위, 일동후디스의 ‘아기밀 홈쿡’(1.5%) 5위, 닥터리의 로하스밀의 ‘로하스밀’(1.4%) 6위 순으로 나타났다. 남양유업의 ‘맘스쿠킹’(1.3%)과 아이엘주식회사의 ‘엘빈즈’(1.3%)가 공동으로 7위를 기록했고 ‘짱죽’과 ‘플럼베이비’는 각각 1.0%, 0.8%로 9위, 10위에 머물렀다.  

 

그 외에 푸드케어의 ‘푸케 이유식’, 정식품의 ‘베지밀 콩유아식’, ‘에코맘의산골이유식’, 본죽의 ‘베이비본죽’ 등은 엄마들의 선택을 거의 받지 못해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무응답의 비율(66.2%)이 유독 높았다. 이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유형 대다수가 육아맘(7.98%)보다는 임신부(87.62%)라서 분유나 기저귀 등에 비해 이유식 업체에 대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풀무원건강생활과 남양유업, 일동후디스 등 쟁쟁한 대기업 브랜드를 제친 베베쿡의 저력은 ‘충실한 기본’에서 찾을 수 있다. 베베쿡은 홈메이드 이유식의 기준이 없던 지난 2001년부터 13년간 엄마들에게 이유식에 대한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베베쿡 이유식은 ▲초기 1단계 ▲초기 2단계 ▲중기 ▲후기 1단계 ▲후기 2단계 ▲완료기 등 6단계로 나뉘어 아이의 소화능력과 저작능력에 따라 미음부터 진밥까지 다양한 밥알형태를 제공한다.

 

이유식에는 친환경 농협 안심 한우, 충북 청주 돼지고기, 무항생제 닭고기, 자연방사 무항생제 달걀, 무농약 단호박, 전남 신안 천일염 등 우리 땅에서 자란 건강한 식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자연 식재료 이외의 육수나 참기름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식재료 고유의 순수한 맛을 아이에게 인지시키려 하고 있다. 자연식품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빛깔을 그대로 살려 아이의 시신경을 발달시키고 인지 감성능력을 키우려 하는 점도 돋보인다.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만들었다는 점과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촉진시키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무기질 등이 균형있게 포함돼 있다는 점도 많은 부모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간의 세기도 1일 영유아 권장량 준하는 나트륨 함량에 맞게 설계돼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아이가 먹는 음식이니만큼 안전관리에도 신경쓰고 있다. 베베쿡은 식재료 관리에서부터 출고까지 HACCP 시스템으로 철저히 관리한다. 아울러 이유식 업계 최초로 생산과정과 식재료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기적으로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품질에 대한 믿음을 더해준다.

 

베베쿡 관계자는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이의 이유기는 평생의 딱 한 번이기에 영양보충뿐 아니라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베이비뉴스가 지난 4월 한 달간 맘스클래스 참가자 8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 베베쿡의 ‘베베쿡 이유식’이 9.0%의 지지를 얻어 이유식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베베쿡
베이비뉴스가 지난 4월 한 달간 맘스클래스 참가자 8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 베베쿡의 ‘베베쿡 이유식’이 9.0%의 지지를 얻어 이유식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베베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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