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은 친인척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탤런트 임정은(34)이 6월의 신부가 된다.
임정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27일 "임정은이 6월 말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알게 된 3살 연하의 일반인 예비신랑과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지인과 친인척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장소와 구체적인 진행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일각에서 전해진 임신설에 대해서는 "속도위반은 아니다. 임정은이 워낙 신중한 성격이어서 소식을 늦게 알렸다"고 일축했다.
임정은은 소속사를 통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의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신뢰를 갖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전했다.
임정은은 지난 1월 종영된 KBS 2TV '루비반지'를 통해 잘 알려진 바 있다. 배우 이소연과 대립하는 악역 '정루나'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임정은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작품 잘 되고 3살 연하 신랑과 결혼도 하고 부럽다", "속도위반 아니라는데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결혼 잘 마치길", "리틀 심은하 결혼 축하한다" 등 축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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