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다둥이 마라톤 대회'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오는 10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 대회'(이하 다둥이 마라톤, www.happybabymarathon.com)에 참여한다고 7일 전해왔다.
'다둥이 마라톤'은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결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가족축제 한마당이다. 우리카드와 베이비뉴스가 주관하는 다둥이 마라톤은 영유아로 구성된 형제·자매·남매 등의 신나는 마라톤을 비롯해 난타·마술·어린이 합창단 공연, 조형, 페이스페인팅, 다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종이모자 만들기, 웃음꽃 만발 페이스페인팅, 막대풍선 불어 나누기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에게 '손씻기 청결물티슈'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펼친다.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다둥이들에게 힘찬 응원을 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다둥이 마라톤 대회를 통해 다둥이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꿈꿔 본다"고 전했다.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 협조를 얻어 보육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또 가정어린이집이 영아보육의 전문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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