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 “2020년까지 한국에 5개점 열 것”
이케아 코리아 “2020년까지 한국에 5개점 열 것”
  •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 승인 2014.05.2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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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이케아 광명점 올해 말 오픈

【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IKEA KOREA)가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2층에 두 번째 스토리룸 '헤이 홈! 마이홈' 오픈을 앞두고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IKEA KOREA)가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2층에 두 번째 스토리룸 '헤이 홈! 마이홈' 오픈을 앞두고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이케아 코리아가 올해 말 이케아 코리아 1호점인 광명점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매장을 5개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2층 스토리룸 ‘헤이홈 마이홈’(Hej HOME! my home)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호 매장인 이케아 코리아 광명점 오픈 진행 상황과 함께 향후 한국 진출 계획을 공개했다.

 

이케아 코리아가 올해 말 오픈을 앞둔 이케아 광명점은 건축면적 2만 5759㎡, 5층 규모의 아시아 최대 규모 매장이다. 총 1만 여 상품이 선보여질 예정으로 상품뿐 아니라 이케아의 고향인 스웨덴 문화까지 공유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세실리아 요한슨 이케아 코리아 광명점장은 “1호점 광명점을 오픈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쁘다. 500명가량 직원 채용 계획 중에 있다. 학력 등을 따지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로 만들 계획”이라며 “더 많은 사람의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이케아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편하게 앉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패트릭 슈루프 이케아 코리아 프로젝트 매니저는 “이케아는 다양성을 중시하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이라고 여기고 있다. 이케아 광명점은 ‘5050 법칙’에 따라 남녀 성비를 5:5로 맞춰 직원을 채용하고,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하는 등 직원들의 편의도 만족시키는 매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공기는 운반하지 않는다’는 이케아의 원칙에 따라 이케아 광명점의 모든 가구는 소비자가 직접 조립할 수 있는 형식으로 포장돼 판매될 예정이다. 이케아 코리아 측은 조립된 가구의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별도의 비용을 매겨 판매하는 등 방침을 고려 중이다.

 

이케아 코리아는 오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2층에 마련한 두 번째 스토리룸 ‘헤이홈 마이홈’을 소비자들에게 오픈한다. 스토리룸은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하고 낮 12시부터 오후 7시(금, 토는 오후 9시)까지 관람 가능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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