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레이디제인이 ‘렛미인4’ 5화에서 변화된 의뢰인의 모습을 보고 “딱 나 같은 베이글녀가 탄생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6일 밤11시 스토리온의 대반전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 5화가 방송된다. 5화의 주제는 ‘상처 받은 가슴’ 편으로, 가슴이 너무 크거나 작아서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길 원하는 여성들이 출연한다.

 

출산 후 가슴이 실종된 주부 한연주(37) 씨와 거대한 I컵으로 배꼽까지 가슴이 처진 김호정(24) 씨 두 사람이 주인공.

 

출산 후 가슴 변형 때문에 렛미인을 찾은 주부 한연주 씨는 둘째 출산 후 급격하게 작아진 가슴 때문에 고통스러워했다. 갑자기 변해버린 자신의 몸 때문에 아이들과 남편을 원망하기도 했고, 자신감을 잃어버린 상태. 이러한 스트레스를 가정에 쏟아내며 위태로운 생활을 지속하고 있었다.

 

가슴이 작아져버린 한연주 씨와 반대로, 수유중인 아이엄마로 착각할 만큼 거대한 I컵의 가슴을 가진 김호정(24) 씨의 사연은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가슴이 너무 무거워 허리 통증은 물론, 더운 여름에는 땀띠로 고생했다.

 

뿐만 아니라 학창 시절부터 친구들에게 받은 놀림과, 잦은 성추행까지 겪으며 그 누구보다 평범한 여성의 삶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었다.

 

과연 두 사람 중 누가 렛미인으로 선택돼, 레이디제인의 폭풍 칭찬을 받게 될 것인지 오늘 밤 11시 스토리온 ‘렛미인4’ 5화 ‘상처 받은 가슴’ 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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