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방지 국제 심포지엄, 양성평등디자인공모전 등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여성가족부는 ‘제19회 여성주간(7월 1일~7일)’을 맞아 중앙정부, 지자체, 민간단체는 ‘여성이 마음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여성발전과 남녀평등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통계청과 공동으로 지난달 26일 ‘2014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발표했으며 여성주간 기념 주제영상을 제작해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활용하도록 배포했다.
또한 3일에는 ‘성착취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해외 각 도시의 민관협력 모델’을 주제로 ‘2014년 성매매방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1일에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 기관, 단체 100개와 정부부처 17개 등 민관이 협력한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TF에서 경제성장과 여성인력 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는 ‘양성평등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 전시회를 1일부터 4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갖는다.
한편,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는 여성주간을 기해 토론회, 학술세미나, 유공자 시상식, 문화 행사,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최된다. 자세한 기념행사 내용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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