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올 가을 윤달을 앞두고 웨딩 업계에서는 윤달을 이용해 실속있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여러 프로모션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색적인 결혼식을 치르고 싶지만 비용 때문에 망설였던 예비부부가 눈여겨 볼만한 이색 웨딩홀들의 프로모션을 정리했다.
◇ 결혼 1주년까지 챙겨주는 세심한 호텔 웨딩
더케이호텔서울은 올 가을 윤달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를 위한 ‘스페셜 타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폐백실 사용료 50%, 식사 10%, 음주류 20% 할인, 결혼 1주년 객실 1박 서비스(조식 2인 포함)를 제공한다.
또 1년간 The-K 호텔서울과 자회사인 The-K 경주호텔, The-K 지리산·설악산 가족호텔, 라마다 제주호텔의 객실, 부대 업장 이용 시 10~50%까지 할인 가능한 ‘허니문 카드’를 제공한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더케이호텔서울은 전문 웨딩 코디네이터의 세심한 플래닝으로 인기를 끄는 웨딩 공간이다. 최대 2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과 고객의 기호와 수준에 어울리는 다양한 웨딩 메뉴, 편리한 교통, 1200여 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완벽한 주차시설, 스타일리시한 웨딩 데코레이션 등 서비스가 특징이다.
◇ 경건하면서도 화사한 채플식 웨딩
메이필드호텔은 하반기 예식을 계획하는 커플들을 위해 웨딩 패키즈 ‘온니 포 유’를 선보인다. 폐백실 50% 할인, 데이트 스냅 무료 촬영권 제공, 신부대기실 다과 제공, 예식 당일 허니문 스윗 1박 제공 등이 주 내용이다. 프라이빗한 파티공간 ‘Bella M’에서 애프터 파티를 진행하면 20% 할인혜택과 공항 샌딩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메이필드 호텔은 갖가지 꽃과 나무들이 자라는 넓은 정원을 가진 호텔로 잘 알려져 있다. 예비부부들 사이에서는 가든 웨딩과 함께 채플 웨딩이 가능한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3층 카라 홀에서는 파이프 오르간, 유럽풍 종탑의 종소리를 들으며 채플식 웨딩을 연출할 수 있다.
◇ 중세 유럽의 고성 분위기에서 캐슬 웨딩
더 라움에서는 가을 윤달 기간 중 일요일 오후 3시, 체임버홀 예식 고객에게 라움 웨딩 정산 코스를 1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 가든 웰컴 리셉션 파티, 홀 대관을 무료로 진행하고 애프터 파티 진행 시 와인 무제한, 리움 웨딩 멤버십 발급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의 결혼 장소로 유명한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의 스키보 캐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웨딩홀 더 라움은 13~14세기 남부 유럽 고성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로 눈길을 끄는 곳이다. 유럽 귀족의 대저택의 웅장함을 그대로 재현하며 국내 최고의 캐슬 웨딩을 선보이고 있다.
◇ 아름다운 강물 위 로맨틱한 분위기의 선상 웨딩
프라디아에서는 하루 두 번, 단 두 커플만을 위한 시즈널 스타일링과 특별한 예식 프로그램을 윤달 프로모션 상품으로 선보인다.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예식을 치르는 고객에게 식사 10% 할인, 음주류, 꽃장식, 기타 부가 서비스를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
탁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분위기의 선상 웨딩이 가능한 ‘프라디아’는 나만의 맞춤형 웨딩을 기획하고 있는 신랑 신부에게 적합한 웨딩 공간이다. 다양한 브랜드 런칭 파티와 패션 쇼 느낌으로 파티풍 결혼식 연출도 할 수 있다.
◇ 내 멋 따라 기획하는 이색 웨딩
더 파티움 강남에서는 가을 윤달기간에 결혼하는 예비부부에게 홀 사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540만 원에서 윤달 기간 동안 130만 원에 홀을 제공하고 식대는 1인 당 9000원 할인, 음주류는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더 파티움 강남은 전문 기획연출가들이 만든 부띠끄 웨딩 공간으로 유명한 웨딩 장소이다. 이벤트 웨딩, 뮤지컬 웨딩, 파티웨딩 등 신랑, 신부 각각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맞춤형 웨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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