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역 주민의 양육 고민 함께해요”
성동구 “지역 주민의 양육 고민 함께해요”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08.25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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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양육전문가와 함께 보육 반상회 열어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보육반상회에서는 양육전문가 등이 참석해 성동구의 보육 현안에 대해 논의를 한다. ⓒ성동구
보육반상회에서는 양육전문가 등이 참석해 성동구의 보육 현안에 대해 논의를 한다. ⓒ성동구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양육전문가들이 함께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양육고민을 함께 해결하고자 26일 오전 10시 30분 성동구청에서 보육반상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보육반상회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보육 담당 공무원, 관내 국공립·가정·민간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해 성동구의 보육 현안에 대해 논의를 한다.

 

보육반장이 수집한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의 양육정보 이용 방법, 해피맘 앱을 통한 우리 동네 보육반장의 양육 상담 서비스, 특별활동 없는 어린이집에 재능기부자를 통해 부모의 양육비용을 절감하는 사업 등 다양한 양육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부모의 욕구, 어린이집 보육정책의 문제점이나 개선방향 등을 논의해 해결점을 찾는다. 건의된 사항들은 서울시 및 성동구청에 전달해 행정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센터와 협력해 보육반상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참석대상은 더욱 다양화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사회의 육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주체가 돼 양육문제를 해결하는 보육반상회를 통해 영유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02-499-56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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