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어린이 위해 '드림켓' 만들어요
저소득층 어린이 위해 '드림켓' 만들어요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09.26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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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회공헌 기업 임직원 220명 한자리에 모여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경상남도 울산시는 27일 오전 9시 동천체육관 광장(5번문 앞)에서 올해 사회공헌 협약기업 공동프로그램 사업인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드림켓 제작(2200개)’을 위해 사회공헌 협약기업 22개사 임직원 220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만들어진 드림켓은 지역 아동센터 및 청소년 연계기관 등 100개소의 저소득층 아동 2200명에게 전달된다.

 

‘드림켓’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학용품, 생활용품, 희망엽서 등을 담아 만든 주머니다.

 

드림켓에 동봉하는 희망엽서는 함께 참여하는 22개 기업의 로고를 새긴 디자인에 기업별 100장씩 메세지를 새겨 자라나는 새싹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다.

 

이어서 10시부터는 지역 아동센터 22개소 어린이 220명을 초대, 친환경 립밤·비누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자원봉사 OX퀴즈, 소망 나무(꿈은 이루어진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 등 기업 임직원과 1:1 매칭으로 ‘자원봉사 Hands On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날 Hands On활동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립밤과 천연비누 500개를 장애인 및 노인시설에 각각 250개씩 기증 할 계획이며, 수혜대상이었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진행 중 참여 어린이들을 위한 간식부스를 설치해 팝콘, 솜사탕, 슬러시 등을 제공하고, 자원봉사단체인 다사랑자장면봉사대가 합류, 참여자들에게 중식으로 자장면을 제공한다.

 

울산시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22개 기업이 2013년부터 매년 공동 프로그램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기업 임직원 895명 이행복보금자리사업을 추진, 저소득층 85세대에 대해 집수리를 실시했고 4500만 원을 후원했다.

 

한편, 사회공헌 협약기업들은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업별 특색에 맞는 월별 자원봉사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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