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이수술 방법에 혁신을 더하다"
"이쁜이수술 방법에 혁신을 더하다"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10.14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질 입구만 축소 의미 없어…후방질원개술 주목"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윤호주 솜씨좋은 산부인과 전문의. ⓒ솜씨좋은 산부인과
윤호주 솜씨좋은 산부인과 전문의. ⓒ솜씨좋은 산부인과

 

잠자리가 불편한 아내에게 구원투수처럼 여겨지는 ‘질성형 수술’, 의외로 많은 여성이 하고 있지만 여전히 여성에게 좋은 이쁜이 수술이 무엇인지 감을 잡기가 힘들다. 병원 문을 두드려봤지만 천편일률적인 병원 홍보멘트에 내 몸을 무작정 맞길 수는 없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게 접근하고 자궁과 질 모두를 잘 알고 해부학적으로 접근하면서 치료하는 병원은 찾기가 쉽지 않다.

 

질 성형 수술은 출산, 잦은 성관계, 노화 등으로 질 탄력성이 떨어지고 조이는 강도가 약해지면서 성관계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 많이 받고 있다. 성적만족감이 떨어지는 이유는 비단 질 탄력 저하만이 아니다.

 

우선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자. 정말 질이 느슨해진 건지, 얼마나 느슨해졌는지, 혹시 다른 원인은 없는지 등 현재 상태를 정확히 알아봐야 한다. 산부인과 전문의는 자궁이 탈출 또는 하수됐거나 질 근육이 느슨해진 경우 등 질 성형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만 질성형을 제안한다.

 

병원 선택 시 핵심 포인트는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기술’이다. 질성형수술 성패는 절대적으로 의사의 ‘테크닉’에 달렸다. 늘어난 질을 성감 등의 저하 없이 박피하고 꿰매어 ‘처녀’ 때의 질 상태로 복원하는 수술이다.

 

그 자연스러움 정도가 곧 수술 결과와 만족도로 이어진다. 즐겁게 오르가슴으로 쉽게 가는 것이 의사 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쉽지 않겠지만 충분한 임상경험을 갖췄는지 기존 수술 자료를 찾아보거나 이전에 수술 받은 사람들의 경과 등을 꼼꼼히 물어 확인해야 할 것이다.

 

윤호주 솜씨좋은 산부인과 전문의는 “질 성형 수술은 얇아진 질벽 근육을 두껍게 만들어 질을 축소하는 원리다. 이쁜이 수술 방법으로 질 입구만 축소하는 수술은 이제 의미가 없다”며 “자궁과 질을 하나로 보는 산부인과해부학적 관점에서 자궁 앞부분 후방 질원개부터 질 입구 쪽으로 질을 좁혀 주는 후방질원개수술 등 혁신에 혁신적인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 수만큼 수술 방법이 각기 다르니 여성에게 좋은 이쁜이수술 경과를 얻으려면 병원 선택은 물론 수술법 선택도 중요하다. 수술에 관한 연구 발표 논문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과 자신의 수술에 대한 전과 후 사진을 볼 수 있는지도 확인해야 할 사항”이라며 “일반 성형과 달리 여성 질 성형은 드러내 놓고 물어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 병원선택에 그만큼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호주 박사의 후방질원개술은 수술 후 처녀 때처럼 좁아진 질의 직경 때문에 생기는 만족감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요실금치료와 질염 치료효과, 자궁탈출증 방지 등 여성건강도 챙기면서 성적 자신감과 심리치료까지 하는 여러 가지 효과를 같이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웨딩뉴스 기사제보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