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모차 ‘스토케’가 베이비뉴스 ‘2014년 제2차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또다시 유모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베이비뉴스(대표이사 최규삼)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등에서 열린 맘스클래스 참가자 임산부·육아맘 1133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영유아 브랜드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물티슈, 분유, 젖병, 기저귀, 이유식, 유아의류, 스킨케어, 태아보험, 제대혈, 유아교육 등 16가지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유모차 부문에서는 ‘스토케’가 16.9%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지난 5월 발표된 1차 설문조사 때보다 2%나 상승한 것이다.
‘유모차계의 벤츠’로 불리는 스토케 유모차는 업계 최초로 부모와 아이가 눈을 마주볼 수 있는 양대면 방식을 채택하고 편안한 승차감, 고급스러운 색감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스토케 유모차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토케 익스플로리’를 비롯한 스토케 모든 제품은 부모와 아이 모두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돼 유대감 형성 및 아이의 정서 안정에 좋으며 아이 성장에 따라 시트와 발판 높이 조절도 가능하다.
1차 설문조사에서 공동 2위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던 YKBnC의 ‘퀴니’와 에이원베이비의 ‘리안’은 이번에는 승부가 가려졌다. 퀴니는 13,7%로 기존의 지지율을 그대로 유지해 2위에 안착한 반면 리안은 11.2%로 3위를 기록했다.
쁘레베베에서 만든 자체브랜드 ‘페도라’(Fedora)는 9.8%로 4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주)끄레델의 ‘잉글레시나’(7.2%)는 5위, ‘맥클라렌’ 6위(4.1%), ‘아프리카’ 7위(3.2%), ‘부가부’ 8위(3.1%), ‘오르빗’ 9위(2.7%), ‘마마스앤파파스’(2%) 순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를 보면 기존 10위였던 ‘아프리카’는 7위로 3계단 올라섰고, 10위권 내에 들지 못했던 ‘부가부’와 ‘마마스앤파파스’가 의외의 약진을 기록하며 각각 8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7위였던 ‘키디’는 이번에는 13위로 밀려났다.
10위권 내 국내 브랜드는 ‘리안’과 ‘페도라’ 두 개뿐이었다. 그 밖에 키디, 콤비, 줄즈, 깜, 실버크로스 등 10위권 밖 모든 브랜드의 선호도 총합은 14.8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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