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1가정 결연으로 싱글맘들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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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10.20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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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용품산업협회-동방사회복지회, 사회공헌 발대식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열린 한국영유아용품산업협회 사회공헌 발대식. ⓒ동방사회복지회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열린 한국영유아용품산업협회 사회공헌 발대식. ⓒ동방사회복지회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는 20일 오전 11시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영유아용품제작회사 15개로 구성된 ‘한국영유아용품산업협회’ 사회공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정성호 한국영유아용품산업협회 회장과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 회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공헌 사업의 핵심은 ‘1사 1가정 후원’. 영유아용품제작사 1사당 미혼모자가정 1가정을 결연해 매월 정기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싱글맘들의 아이 양육과 보육을 도울 계획이다. 또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보호하고 있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과 미혼모자가정 아이들을 위해 영유아용품들도 제공한다.

 

이 날 한국영유아용품산업협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첫 발을 내딛는 발대식을 비롯해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이 생활하는 동방영아일시보호소에 방문해 현재 입양에 대한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정성호 한국영유아용품산업협회 회장은 “현재는 15개 기업만이 1:1 매칭을 통해 미혼모자가정을 도와주고 있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주변 도움 없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미혼 엄마들을 도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 설립된 이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으로 시작해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한부모가족복지, 노인복지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전문사회복지기관으로, 2012년부터 코이카의 지원을 받아 필리핀 코피노 아동들과 빈민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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