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안전한 성장 위해 함께 키워요"
"아동의 안전한 성장 위해 함께 키워요"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10.20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위탁가정 한마당' 실시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위탁가정 한마당.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위탁가정 한마당.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승현)는 18일 오산 죽미체육공원에서 위탁아동 및 가정, 관계자 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Happy Together’라는 주제로 위탁가정 한마당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정위탁보호는 아동이 친가정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없는 상황에서(예 친부모의 사망, 이혼, 질병, 학대, 방임, 알콜중독, 약물중독 등) 보호대상아동을 적합한 가정에 일정기간 위탁하는 아동복지제도다.

 

이번에 실시된 위탁가정 한마당은 아동과 위탁부모의 사랑을 확인하고 가족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리양육 가정위탁(조부모 양육), 친인척 가정위탁(친척에 의한 양육), 일반 가정위탁(비 혈연관계) 보호를 받는 가족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는 마술공연이 펼쳐졌으며, 아동의 위탁양육에 있어서 모범이 되고 가정위탁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윤미자(부천시/75세), 이봉순(안성시/62세) 위탁모에 대한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식사 후에 실시된 2부 행사에서는 레크레이션과 미니체육대회를 통해 가족관계를 향상 시킬 수 있었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오유빈(가명) 위탁아동은 “할아버지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기쁘다, 잊지 못할 하루로 기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는 아동이 친부모의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양육될 수 없을 때 위탁부모에게 일정기간 위탁해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경기도(남부)의 가정위탁보호를 받는 아동은 10월 현재 1285세대 1633명으로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위탁아동의 상담과 학습지원, 후원금품 지원 등 전문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정위탁보호사업 참여문의: 031-234-3979.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