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지난 3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 신의 정원에서 ‘2014 라마다서울웨딩페어’가 열렸다.
예비부부 50쌍을 비롯해 웨딩컨설팅, 허니문 등 웨딩 업계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웨딩페어는 다가올 2015년의 웨딩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순서들로 꾸며져 참가한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1부 순서에서는 주례없는 예식을 바탕으로한 가상 예식이 선보여 졌다. 신랑과 신부의 드라마틱한 등장부터 혼인서약, 축가 등 순서가 전문 사회자의 군더더기 없는 진행을 통해 치러졌다.
2부 순서에서는 웨딩드레스 브랜드 스포엔샤의 드레스쇼가 펼쳐졌다. 10여 명의 모델들을 통해 내년 예식을 치를 신부들이 주목할 만한 웨딩드레스 20여 벌이 소개됐다. 화려한 왕실 콘셉트의 웨딩드레스, 심플한 라인의 웨딩드레스, 유색 웨딩드레스 등 다양한 디자인이 선보여 졌다.
라마다서울호텔의 웨딩 코스요리 만찬과 함께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됐다. 몰더백, 한샘인테리어 4인용 식탁세트, 객실 숙박권, 하늘정원 뷔페 이용권 등 경품이 20여 명 당첨자에게 돌아갔다.
이정민 라마다서울호텔 부총지배인은 웨딩페어를 마치며 “2015년 예식을 준비하시는 예비부부들이 라마다서울호텔을 통해 합리적인 호텔 예식을 치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번 페어를 준비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장에서 계약을 진행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식사 금액 15% 할인, 식사 금액 10% 할인 등 혜택이 선보여졌다. 라마다서울호텔은 웨딩페어 계약 고객 특전으로 메인 업그레이드, 주류 50% 할인, 포토테이블, 얼음조각, 예식 연주 서비스, 스위트룸 1박, 홀대관료와 2부 연출비 등 혜택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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