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경기도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양시 부모와 영유아를 위한 공간 ‘고양시아이러브맘카페’ 7호점(풍동 KB국민은행 배움누리센터)을 5일 오픈해 12일부터 장난감 대여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고양시아이러브맘카페(풍동)은 장난감 및 도서대여 중심으로 운영, 영유아자녀 양육 효능감을 높이고 가정의 장난감 구입비를 경감시킴으로 경제적 도움을 줄 전망이다.
현재 고양시는 2014년부터 탄현아이러브맘카페 개관을 시작으로 ▲아이러브맘카페(고양여성회관) ▲아이러브맘카페(행신어린이도서관) ▲아이러브맘카페(고양문화의집) ▲아이러브맘카페(고양동 새마을경로회관) ▲아이러브맘카페(어울림뜨레) ▲아이러브맘카페(풍동) 총 7개의 아이러브맘카페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주요기능을 달리하고 있다.
▲탄현아이러브맘카페 ▲아이러브맘카페(여성회관)는 장난감 대여를 포함한 영유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러브맘카페(문화의집)는 부모상담 및 영유아 체험 놀이터를 제공한다.
▲아이러브맘카페(행신어린이도서관)는 책을 주제로 구성된 놀이공간으로 부모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며 ▲아이러브맘카페(고양동 새마을경로회관)는 영유아들을 위한 대근육활동 신체놀이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이러브맘카페(어울림뜨레)는 문화와 자연의 어울림을 주제로 나무 놀이공간이 꾸며졌고 ▲아이러브맘카페(풍동)는 일산동구의 장난감대여점으로 설계됐다.
‘아이러브맘카페’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각 지점별 이용규정에 따라 운영되며 자유놀이터는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고양 시민이면 예약을 통해 누구나 각 1시간 30분 또는 2시간(각 지점별 상이함)씩 이용할 수 있으며, 하루에 3회씩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장난감 대여프로그램은 회원가입 후 이용안내교육을 수료하면 2점(14일)의 장난감을 연간 대여할 수 있다.
김효정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고양시아이러브맘카페(풍동)가 부모의 양육비 경감 및 영유아의 나누고 아껴 쓰는 공동체 의식 고취를 통한 에코보육 양육에 큰 기대를 갖고, 고양시에 행복하고 즐거운 육아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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