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 체험 및 영양보충 프로그램으로 구성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서울 도봉구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겨울방학동안 ‘토탈 건강증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토탈 건강증진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기 위한 건강증진 체험 프로그램과 영양보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1차로 진행되는 ‘몸짱! 튼튼이 운동교실’에서는 지역아동센터별 특성에 맞는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탁구, 외발자전거 등 운동 프로그램을 주 1~2회 분야별 전문 강사에 의해 실시한다.
2차로 진행되는 ‘건짱! 영양보충 프로그램’에서는 기초 체력측정 후 저체중 아동에게 주 2회 우유를 제공하고, 3차 ‘건짱! 나는야 요리사’는 고구마 컵케익, 바나나 우유 만들기 등 건강한 먹거리를 함께 만들며 아동·청소년기에 필요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도봉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위급상황이나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과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건강교육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도봉구보건소(02-2091-44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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