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저전력국가 후원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 동참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달 31일 삼성전자 Sim 홍보관에서 삼성전자 사회봉사단과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삼성수원 꿈쟁이학교 과학교실 희망라이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삼성수원 꿈쟁이학교’ 과학교실 참여 아동 100명은 태양광 랜턴 조립 키트를 이용해 랜턴을 제작했다. 완성된 랜턴은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돼 아프리카의 저전력국가를 후원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에 쓰여질 예정이다.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상남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나눔 봉사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봉사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수원 꿈쟁이학교'는 수원시, 삼성전자,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공동·운영하는 민·관·산 방과후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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