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말 못할 고민, '소음순 성형' 문의 증가
여성들의 말 못할 고민, '소음순 성형' 문의 증가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5.02.05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꿰매지 않고도 레이저소음순성형으로 교정 가능"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모형진 리벨로산부인과 원장의 상담 모습. ⓒ리벨로산부인과
모형진 리벨로산부인과 원장의 상담 모습. ⓒ리벨로산부인과

 

주부 최모(33세) 씨는 요즘 남편과의 성관계에서 점점 자신감을 잃고 있다. 2차 성징이 끝난 이후부터 소음순 변형이 진행된 최 씨는 2년 전 출산을 하고 자신의 소음순 변형이 더 심해졌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후 남편과의 성관계를 거부하는 것은 물론이며 대중목욕탕에 가는 것조차 꺼려진다는 최 씨는 “검고 길게 늘어진 소음순 모양을 확인하고 나니, 남편 앞에 서기가 두렵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처럼 여성들은 소음순 변형이 심하면 성관계에 자신감을 잃고 우울증을 호소하는 등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소음순 변형은 단순히 외음부 변형 뿐 아니라 질염, 진균감염 등을 유발해 여성 건강을 악화시키는데도 큰 영향을 미친다.

 

모형진 리벨로산부인과 원장은 “소음순 변형은 색상, 비대칭, 크기, 길이 등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한 번 변형이 진행되기 시작하면 빠른 속도로 변형이 진행되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수술로 교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출산, 자위, 성관계 등은 소음순 변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다리를 꼬고 앉는 생활습관이나 레깅스와 같은 타이트한 옷차림도 소음순 변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소음순 변형은 소음순수술로 교정이 가능한데, 최근에는 레이저소음순성형으로 소음순의 색상부터 음핵 주름까지 모두 교정이 가능하게 됐다. 기존의 레이저소음순성형은 자르고 봉합한 상태에서 일부만 살짝 색상을 교정하는데 그쳤지만, 최근에는 ‘꿰매지 않는 소음순성형’이 등장해 레이저로 교정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꿰매는 수술법은 성감신경을 손상시키며 레이저로 색상교정을 해도 거뭇거뭇하게 흔적이 남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특히 소음순과 연결된 음핵 주름은 성감신경이 많이 모여 있는 부위인데, 함부로 자르거나 꿰매면 성감신경이 손상될 수 있어 반드시 전문의가 수술을 집도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레이저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는 경우, 소음순에 화상을 입히거나 색상 교정이 완벽히 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소음순성형은 레이저에 대한 해박한 이해와 여성의 음부신경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해 수술이 이뤄져야 한다.

 

또한 소음순을 꿰매거나 자르면 나중에 얼기설기 꿰맨 자국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소음순수술은 레이저로 이뤄지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국내외를 통틀어 처음으로 ‘꿰매지 않는 레이저소음순성형’을 고안한 모형진 원장은 10년 이상의 소음순성형 경험과 임상을 바탕으로 해 레이저로만 소음순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이같은 수술방법은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비대칭, 흉터자국과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모형진 원장은 독일 BIO-LITEC사 지정 E-LVR 자문의사로 국외에서도 레이저시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모형진 원장은 “레이저소음순성형은 내부신경의 손상 없이, 절개나 봉합없이 안전하게 매끈한 핑크빛 소음순을 만들 수 있다”며 “소음순수술을 할 때는 소음순수술비용, 소음순수술후기, 전후사진 등 뿐만 아니라 소음순수술방법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살펴보고 수술할 것”을 권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