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예비신부를 위한 올봄 웨딩드레스
감각적인 예비신부를 위한 올봄 웨딩드레스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5.02.06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봄 닮은 가벼운 소재 웨딩드레스 주목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섬세한 터치의 레이스가 돋보이는 웨딩드레스. 지난달 29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수에드블랑의 웨딩드레스 트렁크쇼에서 선보여졌다. ⓒ라리스튜디오
섬세한 터치의 레이스가 돋보이는 웨딩드레스. 지난달 29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수에드블랑의 웨딩드레스 트렁크쇼에서 선보여졌다. ⓒ라리스튜디오
이날 트렁크쇼에서는 엘리사브, 프로노비아스, 쥬세페파피니 등 전세계를 매혹시킨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브랜드의 최신 콜렉션이 소개됐다. ⓒ라리스튜디오
이날 트렁크쇼에서는 엘리사브, 프로노비아스, 쥬세페파피니 등 전세계를 매혹시킨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브랜드의 최신 콜렉션이 소개됐다. ⓒ라리스튜디오
모델들은 봄을 연상시키는 초록의 두건을 써 사랑스럽고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라리스튜디오
모델들은 봄을 연상시키는 초록의 두건을 써 사랑스럽고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라리스튜디오
봄처럼 가벼운 소재의 자수레이스로 보디 쉐입을 간결하게 표현해낸 웨딩드레스. ⓒ라리스튜디오
봄처럼 가벼운 소재의 자수레이스로 보디 쉐입을 간결하게 표현해낸 웨딩드레스. ⓒ라리스튜디오
오간자, 튤 등 가벼운 소재로 무겁지 않게 표현된 치맛자락의 웨딩드레스. ⓒ라리스튜디오
오간자, 튤 등 가벼운 소재로 무겁지 않게 표현된 치맛자락의 웨딩드레스. ⓒ라리스튜디오
꽃과 나비가 바람에 나풀거리는 듯 로맨틱한 느낌을 극대화한 웨딩드레스. ⓒ라리스튜디오
꽃과 나비가 바람에 나풀거리는 듯 로맨틱한 느낌을 극대화한 웨딩드레스. ⓒ라리스튜디오
몸에 밀착된 소재로 여성의 보디 쉐입을 아름답게 표현한 웨딩드레스. ⓒ라리스튜디오
몸에 밀착된 소재로 여성의 보디 쉐입을 아름답게 표현한 웨딩드레스. ⓒ라리스튜디오
온 몸에 비즈를 새긴 듯한 파격적인 디자인과 라인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웨딩드레스. ⓒ라리스튜디오
온 몸에 비즈를 새긴 듯한 파격적인 디자인과 라인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웨딩드레스. ⓒ라리스튜디오
은은하게 빛나는 광택을 가진 소재로 미니멀하지만 단조롭지 않게 표현된 웨딩드레스. ⓒ라리스튜디오
은은하게 빛나는 광택을 가진 소재로 미니멀하지만 단조롭지 않게 표현된 웨딩드레스. ⓒ라리스튜디오
 
소재는 봄을 담은 듯 가벼워졌고, 디테일은 간결하고도 우아해졌다.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나 리마인드 웨딩을 예정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그 어떤 때보다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회현동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웨딩 쇼케이스 ‘The Scent of Romance’에서는 싱그러운 봄의 향기가 느껴지는 웨딩드레스가 대거 소개됐다.
 
이날 웨딩드레스 트렁크쇼를 맡은 수에드블랑은 엘리사브, 프로노비아스, 쥬세페파피니 등 전세계를 매혹시킨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브랜드의 최신 콜렉션을 들고 나와 자리에 참석한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개된 웨딩드레스 30여 점에서 주목할 수 있었던 특징은 세가지로 요약됐다. 먼저 봄바람처럼 가벼운 소재를 이용한 웨딩드레스가 주를 이뤘다. 섬세하고 가볍게 표현된 불망, 자수 레이스 등이 어깨나 데콜테 라인 위로 비치는 웨딩드레스 들이 뜨겁게 주목 받았다.
 
가벼운 시폰, 튤 등으로 겹겹이 쌓인 치맛자락은 무거운 느낌 없이 바람처럼 찰랑거리는 것이 특징이었다. 
 
또, 여성의 보디라인을 극대화한 슬림한 핏의 웨딩드레스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새롬, 소유진 등 이날 선 모델들은 새틴 등 맥스해 보일 수 있는 소재를 사용했으면서도 몸에 가볍게 달라 붙는 디자인, 온 몸을 비즈로 새긴 듯 한 파격적인 디자인을 완벽하게 소화해 탄성을 불러 일으켰다.
 
마지막으로 꽃과 나비가 바람에 나풀거리는 듯 로맨틱의 진수를 보여주는 웨딩드레스들은 현장을 가장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전 미스코리아 이혜원이 입고 등장한 웨딩드레스는 사랑스럽고 우아한, 동시에 청초한 매력을 내뿜어 쇼를 강렬하게 장식했다. 광택이 은은하게 빛나는 미니멀한 라인의 드레스 자락에 파릇한 봄 새싹을 연상시키는 디테일, 아찔한 백라인이 어우러져 고혹적인 자태를 완성했다.
 
한편 이번 트렁크쇼는 자선 기부 파티를 겸해 열린 행사로, 김활란 뮤제네프, 김보하 사진작가 등의 참여로 함께 장식됐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