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독서법 가르쳐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 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 2층 시청각실에서 14일 '책과 노니는 겨울방학, 엄마랑 함께'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슬로리딩' 등으로 책을 제대로 읽고 느끼는 독서법을 가르쳐줌으로써, 진정한 독서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행사로는 '노경실 작가와 함께 하는 슬로리딩 독서법' 강연과 아동 요리연구가인 이효선 작가와 함께 책을 읽고, '따뜻한 눈사람'을 직접 만들어보는 '조물조물 고구마 눈사람 만들기' 요리교실이 있다.
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의 독서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제고함으로써 독서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지역사회 출판사와 연계해 지역주민을 위한 학습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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