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아내에게 휴식이 필요하다"
"명절증후군, 아내에게 휴식이 필요하다"
  • 정가영 기자
  • 승인 2015.02.16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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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언스선마을, 모녀사연 당첨자에게 무료 힐링여행 혜택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명절 증후군’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명절이 되면 음식 장만과 장시간 운전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2014년 7월 케이서베이가 1001명(남성 418명, 여성 583명)을 대상으로 명절 스트레스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남성의 경우 28.47%(119명)가 교통체증, 20.33%(85명)가 용돈 및 선물 마련, 15.55%(65명)가 친인척 응대 및 뒷정리, 13.88%(58명)가 다른 친척에게 비교당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변했다.

 

반면 여성 응답자는 25.21%(147명)가 친인척 응대 및 뒷정리, 17.50%(102명)가 음식장만, 16.98%(99명)가 다른 친척에게 비교 당하는 것 등으로 답했다. 이유는 다르지만 모두 명절 이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이다.

 

실제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기 질환이 가장 영향을 받는다. 음식물을 소화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위는 자율신경의 영향을 받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흥분해 순간적으로 많은 혈액을 근육에 공급한다. 상대적으로 소화기관에는 평소보다 적은 양의 혈액만 있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화기관의 운동이 느려져 소화불량이나 변비가 생기는 것이다.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벼운 산책과 운동, 명상이나 심호흡 등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 기름진 음식을 과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물류나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설에는 장시간 운전 등으로 인해 목, 어깨, 허리 등에 무리가 가서 근육 및 관절의 피로감이 높아질 수 있다. 특히 전을 부치는 등 명절 음식을 만들 때 한 자리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것도 피로감을 높이는 원인이다. 매일 10분 정도의 꾸준한 스트레칭과 따뜻한 물로 샤워나 입욕을 하면 이런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시댁에서 오래 머물기 때문에 그 스트레스가 상당하기 때문에 치유가 필요하다.

 

힐리언스 선마을은 명절증후군으로 심신이 지친 여성들을 위해 사연을 접수, 모녀 2팀을 선발해, 힐링스테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8일까지 이메일(hks@healience.com)을 통해 성함, 연락처, 사연을 적어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3월 2일 홈페이지나 눈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힐리언스 선마을은 강원도 홍천 청정지역에 위치한 치유의 숲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치유여행지로 깨끗하고 편안한 객실과 시설,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탄산스파, 힐링터치테라피(유료)를 이용할 수 있다. 하루 3번의 식사가 제공되며 여성을 위한 파우더룸과 지친 심신을 치유해주는 명상·요가 등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설명절증후군으로 스트레스 받은 여성들에게 진정한 휴식을 제공한다.

 

힐리언스 선마을은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3월까지 삼성카드, 패밀리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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