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유·초·중 및 가족대상 프로그램 운영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21개 도서관·평생학습관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유치원·초·중학생과 가족단위의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데이’(DAY)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서관DAY는 어릴 때부터 도서관 이용 습관과 책에 대한 흥미를 통해 독서습관을 기르고 가족 단위의 체험학습과 여가문화를 위해 마련됐다.
‘친구와 함께하는 도서관DAY’에서는 도서관 이용과 독서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도서관DAY’는 가족단위로 참여해 독서퀴즈, 책 놀이, 체험 프로그램, 영화상영 등을 즐길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학생의 경우 학급 단위로 각 도서관에 참여 신청을 하면 되고, 가족단위라면 각 도서관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준비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책을 자주 읽어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통합도서관(http://lib.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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