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캐릭터 활용해 어린이도서관 벽화 그리기 동참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투바앤(대표 김광용)과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동 서울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3층에서 ‘라바’ 캐릭터 무상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투바앤은 서울시교육청과 관내 학교들이 ‘라바’ 캐릭터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필요 시 자문하는 역할을 맡았다.
업무협약 이후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해 김광용 대표, 평소 도서관을 이용하던 가족들은 어린이도서관 정문 외벽과 안내실 등에 벽화의 밑그림이 되는 채색작업을 진행했다.
도서관 벽화는 서울디자인센터, 유니브엑스포 서울 대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이들은 라바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부터 벽화 그리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과 어린이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시민들이 함께 도서관을 가꾸고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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